일반적인 보험이나 자동차 세일즈의 경우 개인를 상대로 거래이지만,
기술영업의 경우 회사를 상대로 거래하신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요.기본적인 자사의 제품의 전문지식,제품의 메리트, 시장 구조 원리등 판매뿐만 아니라 판매 후 관리등 책임지는
겁니다. 배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치 익히면 어디가서
밥은 먹고 사실듯..
저는 기술영업 5년차 에용. 기술영업이란!! 음...회사에 어떤 기술이 있다!! 그걸 다른회사에 팔 때 상대의 상황에 따라 완성시켜주는 걸 해주거나 도와주는 일?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일반 사람들이 아닌 회사를 상대로 하는 IC, 센서, 장비, 가공재료 등등의 중간재를 만드는 회사에 주로 있는 부서이죵... 간단히 게임의 3D 엔진으로 유명한 크라이엔진 만든회사의 기술영업부다!! 라고 한다면 캡콤이라던지...엔씨라던지..회사에 그 프로그램 엔진을 팔겠죠?
그럼 그 후속적으로 캡콤에서 게임을 만들 때, 크라이엔진의 사용법 응용법, 프로그램상의 문제점등을 상담해주고, 게임 엔진을 사용하여 게임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일을 한답니다...
또 게임회사들에게 홍보차 프로모션도 다니지요...
다만...우리나라에서 기술영업은...아주 힘들어요...
왜냐하면 잘되면 설계혹은 원천기술 개발부서의 공이고,
잘안되면 기술영업쪽 잘 못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답니다...;
저도 기술영업직에 근무하고 또 다음달 화공계열,전자부품 기술영업쪽으로 또 이직합니다.
리플달아주신분들대로 회사가 파는 아이템들 숙지하고 업체에 찾아가 설명하고 신상품 소개 하는 영업쪽 업무가 될 듯하군요.
첨엔 힘들지 몰라도 기술쌓고 인맥쌓으면 비젼이 있는 직업입니다. 건승 빌게요
기술영업하시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해요
배우면 되긴하는데
막상 출장이라도 나가면 ㅎㄷㄷㄷㄷㄷ
많이 아셔야 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