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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술영업에 일하는 쪽은... (9) 2011/07/21 PM 11:34
*답변 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

제가 갈려는 회사가 기계나 화공약품 다루는 회사거든요.

그럼 그쪽 기술영업이라면 거기에 대한 기술을 배우면서 이런 기계나 약품을 다른 곳에 설명하면서 판매하고...대충 그런걸 담당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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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줘요    친구신청

아마도요

기술영업하시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해요

배우면 되긴하는데

막상 출장이라도 나가면 ㅎㄷㄷㄷㄷㄷ

많이 아셔야 해요ㅋ

테루모루    친구신청

제가있는쪽은 기술적으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위에 말씀하신거는 그냥영업이라고 표현

테루모루    친구신청

한마디로 잡다 문제해결사 뒷처리 담당자 물론 제가 일하는 계열입니다만....

Steve Austin.    친구신청

MB님께서 기술이 제일이라고 하니 아마 잘되실겁니다.

그아앙    친구신청

기술 영업이라는 단어에서 주안점은 '영업'이라는 겁니다.
물론 직접 영업을 뛰어서, 이익을 창출하는 건 아닙니다만...
다른 회사에 납품한 물건을 사후 지원하고, 설명하고 등등...
뭐...그런거 하는 겁니다..

ryudosky    친구신청

일반적인 보험이나 자동차 세일즈의 경우 개인를 상대로 거래이지만,
기술영업의 경우 회사를 상대로 거래하신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요.기본적인 자사의 제품의 전문지식,제품의 메리트, 시장 구조 원리등 판매뿐만 아니라 판매 후 관리등 책임지는
겁니다. 배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치 익히면 어디가서
밥은 먹고 사실듯..

redtiger    친구신청

저는 기술영업 5년차 에용. 기술영업이란!! 음...회사에 어떤 기술이 있다!! 그걸 다른회사에 팔 때 상대의 상황에 따라 완성시켜주는 걸 해주거나 도와주는 일?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일반 사람들이 아닌 회사를 상대로 하는 IC, 센서, 장비, 가공재료 등등의 중간재를 만드는 회사에 주로 있는 부서이죵... 간단히 게임의 3D 엔진으로 유명한 크라이엔진 만든회사의 기술영업부다!! 라고 한다면 캡콤이라던지...엔씨라던지..회사에 그 프로그램 엔진을 팔겠죠?

그럼 그 후속적으로 캡콤에서 게임을 만들 때, 크라이엔진의 사용법 응용법, 프로그램상의 문제점등을 상담해주고, 게임 엔진을 사용하여 게임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일을 한답니다...

또 게임회사들에게 홍보차 프로모션도 다니지요...

다만...우리나라에서 기술영업은...아주 힘들어요...
왜냐하면 잘되면 설계혹은 원천기술 개발부서의 공이고,
잘안되면 기술영업쪽 잘 못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답니다...;

hruiyo    친구신청

저도 기술영업직에 근무하고 또 다음달 화공계열,전자부품 기술영업쪽으로 또 이직합니다.
리플달아주신분들대로 회사가 파는 아이템들 숙지하고 업체에 찾아가 설명하고 신상품 소개 하는 영업쪽 업무가 될 듯하군요.
첨엔 힘들지 몰라도 기술쌓고 인맥쌓으면 비젼이 있는 직업입니다. 건승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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