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원룸을 빼고 이사를 갈려고 열심히 알아보는 중입니다.
주인새ㄲㅣ도 싫고 방도 싫고, 뭣보다 비싸고 싫습니다.
세금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거도 싫고요.. 이게 뭔지는 너무 설명하기 기니 넘어갑시다.
지금 생각하면 원룸주인하고 부동산 직원 분위기에 휘말려 계약해버린 느낌이 들고,
실질적으로 더 생각해봤다면 좋은 방도 더 있었을텐데 하는 후회도 드네요.
이사철이 아니다보니 방 빠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하나하나 배워가는 거겠죠?
좀 더 생각하고 냉정하게 판단해서 살아가는 법을 익히면서 어른이 되가는 거라고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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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근데 부동산에 내놓으려 하니 수수료를 높게 부를 수록 더 방을 잘 빼보도록 노력해보겠다는 뉘앙스로 말을 하는 군요 -_- 이건 원래 이런 건가요?
아. 그리고 수수료는 정해져 있지 않나요? 수수료로 흥정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일단 밖에 전단 좀 붙이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