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으로 1분 떨어진 원룸으로요 -_-
지금 집 주인도 마음에 안들고, 게다가 값도 비싸고...
새로 가는 곳의 방 크기는 지금과 얼추 비슷하고 방 배치는 좀 틀립니다.
허나 지금 있는 집은 2500/29 관리비 6 가.전 별도에
새 집은 전세 5000 가능에 일단 지금 들어가는 건 3000/20 관리비 6 가.전 별도이구요.
뭣보다 가스렌지가 있습니다 +_+ 인덕션이 아니구요.
그런데 오늘 알았지만, 전세대출 가능한 집들이 정해져 있더군요. 도시형 생활주택이라던가.
공부가 부족했습니다. 전세대출만 믿고 방을 구하고 있었는데...
뭐든지 경험이네요.
결국 전세 들어가려면 신용대출을 받아야 한다는 건데 다들 이율이 높더군요...
이사 준비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저처럼 좋은 방 봤다가 뜸들이다 놓치고 다른 방 잡지 마시구요 ㅜ_ㅜ
저는 11월에 2.5천에 25로 살고 있는 중. 좁은 방에 둘이 살다 넓은 방에 혼자 살려니 참 쓸쓸하네요 ㅠㅠ
방도 왠지 더 추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