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렸던 글의 연속입니다)
특히나 가족한테는 더더욱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만...
잠시간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것도 있지만
쉽게 남에게 토로하기도 힘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이기에
경위는 둘째치고 엄마 아버지께 너무너무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이 나이나 되서 여러번 이런 걸로 마음고생시켜드리기 싫었는데..
너무 답답해서 힘드네요.
다음에 좋은 기회 있겠지하고 넘기는 것도 반복이 되다보니 자존감만 작아지는 느낌이고.
정말 우울증같은게 오기도 할까봐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