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친구들에게 안부전화를 했는데

받진 않고, 아마 부재중 통화 기록은 남아있으니 연락이 왔다는 건 알겠고

그 다음날까지 쭉 연락이나 카톡이 없는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당사자에게는 딱히 중요하지 않는 관계의 사람이라고 여기던가

혹은 볼 일 있으면 다시 지가 전화걸어오겠지 하고 여기던가 등의 여러가지가 있을 것 같은데


여러분은 이런 경우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시노자키 아이유]

상대방이 받기 싫거나 일이 있었 못받았다 잊어버릴 수도 있고
이유는 많을 거 같습니다.
뭐 전 그냥 잊어버리는 편입니다.

[초그냥사람]

저는 그냥 일 있어서 못받으면 두 번 한거 아니면 문자같은걸로 무슨일인지 물어요.

[정심일도]

사람마다 틀린거 같기는 한데........
나한테 크게 중요하거나, 이득이 될 사람이라면 확인하고 최대한 빨리 답변을 하겠죠.
대충 상대하거나 씹는다는건 적어도 그 사람에게는 님의 값어치가 그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hershey`s]

그냥 일있겠거니 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저도 님 같은 경우로 많이 고민하고 상담도 받고 상처도 받았는 데,

바빠서 그런가보다,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뇌성마비]

뭐지 내 전화 받기 싫은가? 이런생각 드는데
막상 내가 안하는 이유는 바로 할수가 없어서 냅뒀다가 나중에 할려구요
1분1초라는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안하는 경우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