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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본취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
2015/04/27 PM 09:13 |
만약에 한다고 '상상'하면!
아주 짧으면 3년, 어림잡아 5년은 생활할 것 같은데요(역시 쭉 사는건 꺼려지네요).
지역은 오사카입니다.
여러분들은 일본 취업, 그리고 일본에서 생활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어떤 느낌이신가요?
그리고 일본에서 쌓은 경력이 한국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
(업종이나 부문에 따라 변수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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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 자동차사고가 일어났었는데요 (16)
2015/04/25 AM 12:09 |
차가 많이 막히는 상황이었습니다.
브레이크만으로 주행을 하다가, 멈추는 시기에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갑자기 차가 격하게 진동하면서 멈추지 않고 그대로 전진해서 앞차에 부딪혔는데요...
황당해서 미치겠습니다. 블랙박스 영상 다시 봐도 급한 속도변화가 없으니 제가 착각하고 액셀을 밟은건 아니고요.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서 납득도 가지 않고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수리는 공업사에 보험회사 직원오면 월요일 정도 진행될 것 같아서 기다릴 수 밖에 없네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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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큰 항공사는 취소수수료가 싼가요? (3)
2015/04/22 AM 12:18 |
아시아나 항공을 보니 취소수수료가 탑승 이전은 편도당 천원, 탑승 이후는 15%던데
피치(취소불가. 즉 환불액 없음) 같은 저가만 타다보니 취소 수수료가 어마어마한 줄 알았는데 큰 항공사는 싸네요?
이거 확실한 건지..-_-; 아니면 다른 조건이 또 있는 건지..
참고로 이북커즈라는 곳을 통해서 예약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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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퇴근 후 저녁비행기 탑승할 수 있을까요? (15)
2015/04/21 PM 10:07 |
일본에 놀러갈까 하는데, 저녁비행기가 8시 40분께 있더군요!
6시 10분 좀 넘어서 퇴근할 듯 한데(회사는 서초역쪽입니다), 과연 8시 40분 비행기에 탑승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바로 공항 리무진 오는 곳에서 기다려서 리무진 타는 가정 해보면
공항터미널에는 7시 50분 정도에는 대충 도착할 까 싶은데...-_-
...무리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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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모터쇼 간단 후기 (7)
2015/04/05 PM 02:53 |
전 쉐보레와 폭스바겐을 중점으로 보았습니다. 그 외에는 르노나 닛산 정도.
구매하려는 차 후보들이 아베오, 스파크, 폴로였기 때문에...+_+
경차라는 부분에서 가장 염려하는게 실내공간인데요.
스파크나 아베오는 그 부분에서 제가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둘 다 운전석을 운전하기 알맞은 위치로 맞춰놓고 뒷좌석에 앉아보니 무릎 사이 공간도 그리 비좁지 않고요.
스파크 실내 디자인은 예전보다 더 멋나게 변했습니다! 버튼시동이 가장 눈에 띄네요.
그러나 여전히 남아있는 1자 도어 잠금장치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신선하네요 =_= 옛날 차가 아니고서야 정말 보기 힘든데...
개인적으로 이번 신형 스파크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제 구매순위 1순위였던 아베오를 실제로 탑승해보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스파크보다 좀 더 여유로운 공간에 넓은 트렁크(세단형은 정말 넓습니다)는 만족스럽네요.
그런데 새로이 바뀐 스파크의 디자인이 머릿속에 강하게 남은 지라 아베오도 얼른 새로운 디자인이 나왔으면 합니다. 중국발 아베오 신형 사진도 개인적으로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네요.
허나 지금 RS디자인도 멋있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차세대 폴로는 전세대에 비해 실내 디자인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세대에서 볼 수 없었던 갖가지 편의사항(휠부터 센터페시아)이 추가된 게 가장 크네요. 전세대의 빈약한 내부때문에 구매를 고민했던 분들이라면 많이 끌리실듯 합니다.
실내공간이 생각보다 좁습니다! 뒷좌석에 앉아보니 약간 갑갑한 느낌이 드네요(제 키는 177입니다).
무릎 공간도 그렇지만, 뭣보다 높이에서 답답함이 전해집니다. 앞좌석들은 둘째치고 뒷좌석은 체구가 크신 분들은 많이 불편하실 듯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스파크나 아베오도 크게 차이는 없겠지만, 뭣보다 이 두 차량이 폴로보다는 좀 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전세대보다 높아진게 눈에 띕니다. 약 200만원 정도.
그런데 정말 예전보다 실내디자인이 몰라보게 멋있어졌습니다.
QM3가 빨간 색상이 있었네요? 너무 예뻐서 한동안 계속 쳐다봤었습니다.
르노의 에스파스라는 차도 사람들이 많이 구경하셨네요.
닛산의 쥬크는 예전부터 관심이 갔던 차였기 때문에 주의깊게 봤습니다.
모터쇼에 늦게 도착한지라 시간이 없어서 2전시장을 보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혼다 쪽은 보지못하고 왔네요...-_ㅜ 2전시장에는 미니나 BMW, 혼다, 렉서스, 벤츠, 캐딜락, 푸조, 시트로앵 등이 있다고 하네요.
난생 처음 가본 모터쇼여서 정신없었지만 다음에는 자동차에 대한 지식도 좀 더 갖추고 심도있게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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