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년차 원화가 입니다.
항상 앞만 보면서 달리다보니 연차도 쌓이고, 연봉도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 받고는 있지만 이 열정이라는 것이 사그러드는 요즘이네요. 대학까지 접어가며 원화가가 되고 싶어 서울에 오면서 부모님과 약속한 걸 모두 이뤘기 때문인지... 제가 무너질때마다 절 격려해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지만, 제 마음속에 항상 힘을 불어넣어주시는 분이 제프강 선배님입니다.
이분의 열정이란... 지금까지 주변에 많은 아티스트 분들을 만나왔지만 그 중 제프강 선배님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조금 쉬어가는 단계지만, 꼭 제프강 선배님의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고 싶습니다.
올해 남은 기간 잘 추스리고 멋진 2013년이 되길 바라며...
사진 출처 : 구범석(digirays)님 블로그
원화가셨구나.
뭔가 게임업계 종사자라는 느낌이 안드는 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