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탈출하는 도중에 기운건데 탈출하다말고 격벽을 닫았을까 의문이분
아침시간이라 식사를 했거나 하는중이었을텐데 전기장치가 나갔는데 가스누출 차단장치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할테고
정원 900명중 470명정도라면 빈 객실도 많다는 것이니 잠수부분들이 두들기며 돌아다녀도 찾는데 오래걸릴것 같네요
당장발견해도 생존자한테 머구리를 입혀서 탈출해야되는데 오래걸리거니와 감압차도 장난아닐테구여... 지금 애들이 격실안에 있다면 격실문은 감압차때문에 못열텐데 에어포켓이라면 탈출하려고 물에들어갈수도 있는데 그 수심에 맨몸이면 감압차에 몸이 못버틸테고
선체내부로 감압챔버를 삽입할 수 있는장비가 있다면 모를까 감압챔버가 있는 수물문화재 발굴선은 아마 선내에 있는 장치일겁니다
용접해서 공기를 집어넣기에도 공기가 제대로 순환이 힘들정도로 구조가 복잡한데다 내부기압을 올려서 균열이가면 큰일이고 이미 수압때문에 여기저기에서 우득우득할텐데 음...
이미 저체온증한계시간은 지난데다가 식당에 사람이 몰려있다는데 산소량이 그걸 버텨내줄지...제발...
배에서 새는 기름은 다행히 일찍차단했지만 카페리라는데 그럼 차에있는기름은?
화물차가 13대고 그럼 승용차도 20대는 될텐데 70프로정도 주유했다손쳐도 1000리터가 넘어가 배안 물속 기름이 그리넘칠텐데 물속으로 탈출할수 있는 상황이 아닐꺼고 게다가 차가 폭발할지도 모르는일이네요
아...안타까워 미치겠다
지금 수업도 제대로못하고 아이들이랑 인터넷으로 뉴스보고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