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 연말이라 생일 선물 겸 해서 오랫만에 쓸데없지만 마우스를 구입했습니다.
한때는 로지텍빠여서 어지간하면 로지텍 마우스를 많이 샀는데(10개 정도?)
이번 하이엔드급(?)인 애니웨어 2 라던지 마스터 엠엑스가 전부 as가
1년으로 다운그레이드 되는 바람에 이제 미련없이 로지텍의 미련을 버릴 수 있었네요~
그래서 데스에더와 Imperator 이후로 오랫만에 레이저의 오로치 크로마를 구입했는데요.
게임용 마우스치고 휴대용을 강조해서 그런지 크기가 애니웨어만큼 작군요.
회사에서 쓸거라 게임할 일은 없는데 마우스 오른쪽에 있는 앞뒤 버튼으로 바로 dpi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전용이라 뜻하지 않게 동글이까지 구입 ㅠㅠ
물론 유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게임용이 아닌이상 무조건 무선을 써야지요~
내구성이 약하다고 소문이 났지만 2년 as 기간안에 본전 뽑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ㅋ
게다가 이벤트로 Goliathus 마우스 패드까지 받아서 나름 잘 샀지 싶습니다.
회사라서 사진을 못 찍어 올리는게 아쉽네요.
제것은 페어링이 자꾸 풀리던데 ㅡㅡ;
가격 대비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