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 7년만에 업그레이드 한거라 가슴 두근거리며 이리저리 공부해서
간신히 조립하고 한 10일 썼나 했는데 갑자기 다운을 먹더라구요..
일시적인건가 했는데 계속 다운...화면 멈춤 다운이라 파워 문제인가 해서
기존에 쓰던 파워 교환도 해보고 했는데 또 그러고...그래서 그래픽 카드 문제인가
하고 분해해서 부팅 했더니 소리는 나는데 화면이 죽었다 살았다...그럼 보드랑 그래픽 카드를 가지고
어제 휴가를 써서 용산 as 보드 접수를 했는데 직원분이 그런 현상이면 아마도 cpu 문제일거라고...
스카이레이크 불량률 높다고...;; 하필 cpu 안챙겨왔는데...후덜덜;;; 일단 보드는 점검 맡기고 집에 와서
인텔 as 센터에 전화했더니 상담원분이 많이 겪으신듯한 목소리로 그냥 보내시라고...;;; 절차 설명도 없고 이건 뭐;;
여튼 택배로 보내고 오늘 아침에 보드 as 전화가 왔는데 보드도 완전 사망...커커...;; 새제품으로 보내준다고 하시네요..
이제 cpu가 남았는데 아직 택배가 도착 안했는지 접수는 안된거 같으니 하루 이틀 더 기다려봐야할 듯 합니다.
후우 간만에 진짜 고급시계 친구들이랑 같이 하려고 마음먹고 부품 사다가 조립을 했건만...;;
부디 cpu 멀쩡한 제품으로 보내주셨으면 합니다...ㅠㅠ
夜天光
그냥 부품 구매처에 돈 주고 조립 및 테스트 해서 보내달라는게 더 낫겠다 생각들더군요 ㅠㅠ
게다가 다른 사람 컴퓨터 대신 조립해준거라면 정말 멘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