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에 꼬북칩을 먹다가 뭉친 과자가 나왔다고 글을 한번 썼었는데요
오리온에 이러한 과자가 나왔다고 글을 올렸더니 오늘 연락이 왔습니다.
과자를 어디서 샀는지, 유통기한 등등 간단한걸 물어보시고, 미안하다며 과자를 보내준다고 하시네요(!)
뭐 보상을 바라는 마음이 조금은 있었지만, 이물질이 아닌 먹을 수 있는 불량에도 이렇게 친절을 베풀어 주시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과자가 오면 한번 더 글 올려볼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