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시간이라면 대충~ 그 대도시에 착륙한 정도의 양이라고 봄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도 안한 상황임.
도시 입장하고도 튜토리얼 느낌으로 갈진 아직모르겠지만 그 전 까진 튜토리얼 느낌나는 상황정도임
아 근데 좀 심함; 초반에 지루하다 뭐다를 떠나서 움직임 자체도 요즘 게임답지 못하게 먼가 바로바로 움직이는 느낌이 안듬
좀 붕뜬다는 느낌? 스카이림의 그것과 참 비슷함
이런 부분에서 원래 베네스다 겜을 하던분들은 익숙해서 금방 할 꺼 같은데 나처럼 스카이림도 오래전에 했고
직관적인 겜들을 주로 해온사람 입장에서는 저거 조차 버거움;;;
그리고 저 2시간안에 우주에서 전쟁, 필드에서 전투을 경험 할 수 있는데 우주 전쟁도 익숙해질 필요가 좀 있다고 봄
원래 비행기류 게임들을 첨 해보면 생각 만큼 움직이질 않아서 당황 하게 됨.
그리고 필드 전투는 확실히 지적받는 ai의 단조로움이 많이 아쉬운 상태임
그리고 개인적은 생각에 좀 아니다 싶은게 있는데 npc대화임
이것도 베네스다 겜들 특징중에 말걸면 정면으로 화면이 바뀌면서 말을 하는데 진짜 생동감 0임. 요즘겜들보면
대부분 진짜 연기 하는거 처럼 움직이면서 말하는데 이건 진짜 정자세 하고 말함.
초반에 해적이 와서 그거 잡고 퀘스트 npc에게 말걸면 진짜 아무일도 없던거 마냥 차분하게 말하는거 보고 좀 깼음;;
사실 2시간이면 저거 밖에 경험을 못함. 그래서 겜을 했다라고 말하기엔 민망한 수준인데. 그래도
사람들이 말하던 너무 구형게임 같다, 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건 좀 심한게 아닌가함
일단 오랫만에 게임패스도 구독했고, 한김에 좀더 해볼까 함.
정말 생동감이 전혀 안 느껴지는데 설마 요즘 나오는 게임까지 그럴줄은 몰랐죠;
베데스다의 게임 제작 능력이 스카이림 때나 지금이나 큰 발전은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투ai도 그렇지만 그냥 맵에 돌아다니는 npc들 움직임에서도 ai가 멍청하다는 인상을 받는게 벽 같은게 보이면 좀 돌아서 가던가 해야 되는데 그러질 못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