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피 님들 안녕하세요!
제가 통신계통과 전문대 나와서
네트워크아날라이저로 모듈 튜닝이란걸 하고있는데
회사에서 지금 2달 인턴하고있는데요..
하 .. 거의 생산직 단순노동이나 다름없는일 하는데
인턴이란 명목에 30%떼가고 월급 겁나 쪼금이네요 135만원정도받음 ..
첫취업이구 진짜 열심히 일하고있는데요
이게 월급이 좀 이상합니다 매일 잔업으로 기본 7시30분~ 8시 퇴근하는데 야근수당이 다 때먹혔나 거의 없는겁니다
선임한태 물어봤는데 어이없게 회사사규에 8시30분 전까지일한건 야근으로 치지않는다는군요 ..
더어이없는건 상무님이 와갔고 전부 집합시키더니 쓸데없이 야근하지말라고 쿠사리주더니
야근할라면 할당량10%센트 더해야 야근으로 인정해준다고 ...
에초에 정해진량이 6시 퇴근에 맞춰서 정해진거같지도않고 .. 7시쯤해야 될량이구
자기일다하면 가라고하는데 눈치는 겁나줍니다 .. 예를들어 어제일찍갔는데 오늘도 일찍간다는식으로 도그러고
선임들은 야근하는데 먼저간다 .. 이런느낌으로 .. 병역특례친구들이 많은데라 이런분위기가 있는거같은데
일할맛안나네요 .. 쿠사리겁나 먹고 집에는 늦게가고 돈은적게받고 야근한수당은제대로안나오고 ..
주저리주저리 말이길었는데요..
짧게 제가알고싶은 내용을 요약하자면
1.일단 회사는 옮길려고하는데 돈을 우선으로 봐야할지 시간을 우선으로 봐야할지 ..경력을 쌓을수있는데를 가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다른데 취업하고싶은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워크넷이나 노동부에 간보고있긴한데 저만모르는 꿀정보없을까요 ㅋㅋ?)
2. 야근수당 이거 너무 억울한데 어떻게 방법이없나요.. 열정패이 열정패이 말만들었지 막상 내가 하고있었어요 ㅠㅠ
지나간건어쩔수없고 근무일지를 사진한장한장남길려고하는데 이게 증거가 될런지요 ..(회사 세콤에 지문찍는데 이걸 증거로 해도될려나 ..)
3. 사회 초년생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전 디자인에이전시에서 일합니다..요즘들어 짜증만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