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보고 왔습니다...
우선 영화얘기보다 아이맥스3D를 얘기하고 싶네요...
3D효과는 최고입니다...아이맥스 3D를 보라고 추천드리고 싶기는한데...
저는 좀 속이 울렁거렸습니다....
최근 게임 원피스 해적무쌍할때도 울렁거렸는데....
어벤져스 보면서도 속이 울렁거리더군요...
최고 명당자리에서 봤지만 자막도 그렇고 될수있으면
조금 뒤에서 한눈에 자막도 들어오게보는걸 추천합니다...
한눈에 들어와도 화면하고 자막하고 보게되니깐요....
앞으로는 3D는 좀 고려해봐야겠네요...
안경때문에 불편하고 속이 울렁거리는 현상도 있어서 생각 좀 해봐야겠습니다...
영화는 이제껏 마블히어로 영화중에 제일 잘만들었습니다...
내용 전개도 만족스럽고요...
후반에 액션씬은 최고입니다...
그런데 평들이 너무 좋아서 부왁하네...지리네 이래서
저의 올해 최고 기대작중 하나였지만 기대심리는 없어진지 오래였는데...
평들이 너무 좋아서 저도 기대를 좀 했는데...
분명히 잘만들고 대박인데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
아이맥스3D나 아님 극장의 문제라고도 생각이 드는게...
뭔가 예전보다 사운드나 그런게 뭐가 빵터지는 느낌이 없다고 해야되나...
웃음코드도 기대보다 약해서 빵터지는 정도도 아니였고...
PS. 후반 액션씬에 몬스터 헌터의 봉산룡(지엔 모란) 올라타는거는 웃겼네요...
광석캐자....
영화 스탭롤나오고 추가내용나오는거는 꼭 안봐도 될거 같더군요...
알고 봤고 이름까지 아는데도 캐릭터를 모르니...
엔딩크레딧이 빨라서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