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기만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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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피아노 페달 테크닉의 모든 것. (4) 마지막, 3개의 페달을 동시에 사용하는 법. (2) 2011/11/02 PM 09:10
원문 : http://homepage1.nifty.com/iberia/column_pedal.htm#left
번역 : 루리웹 LOVE시아짱


                    <<<<<<< 피아노 페달 테크닉 >>>>>>>>

                    ^^^^^^^^ 4부 3개의 페달을 동시에 사용할 때 ^^^^^^^^^^^^^

 우선은 퍼시 그레인저 의 말을 소개할까합니다.

[ 연주자는 서스테인 페달을 유지한채로 소프트 패달을 밟거나 떼는 것이 가능해야만 합니다. 작은 발의 연주자로서 이 기술에 관해 처음인 사람은 이 기술이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할 법도 합니다만,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하면 그 어떤 크기의 발을 가진 사람이라도 바른 연습에 의해서 이 두가지 페달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근대 피아니즘에 있어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연주기법입니다. ]

 오스트렐리아, 영국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퍼시 그레인저는, 자신의 작품에 세세하게 페달링 지시를 표시해 놓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3개의 페달을 동시에 사용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이 발이 2개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발 2개로 3개의 페달을 어떻게 나눠 밟아야할까요. 우선 어느 쪽의 발을 사용할지를 검토하기 위해서 3개의 패달링의 차를 복습해봅시다.

 오른: 댐버 페달
   고쳐밟는 빈도가 많다.
   깊이는 아날로그적으로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어떤 일정한 깊이로 댐버가 현으로부터 완전히 떨어지므로, 그 이상은 밟아도 소리에 영향은 없다.

 중앙: 소스테누토 페달
   고쳐밟는 빈도가 적다. 근현대 작품에 많이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
   깊이는 밟거나 밟지 않거나 2가지뿐
   밟는 타이밍은 가장 신경을 써야만 한다.( 실패하면 되돌리기 어렵다 )

 오른: 시프트 페달(소프트 페달)
   고쳐밟는 빈도는 중간.
   깊이에 3단계( 왼쪽 페달 챕터를 참고 하길 )


 우선, 오른 페달은 되도록 오른발에 맡기고 싶다는 점. 그에 따라서 많은 경우 중앙과 왼쪽 페달을 왼쪽 다리 1개로 조작하게 됩니다.
 직접 해보면 가능하긴 합니다만, 왼쪽 페달을 밟으면서 중앙 페달을 위 아래로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며, 반대도 가능합니다.
 단지 반드시 신발이 필요합니다. 커다란 발이 아닌 이상은, 맨발로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리스트의 [콘솔레이션 제 3번]의 페달링을 소개하면서 이 칼럼을 끝내려고 합니다.

 트위터로 개재된 밑에 문제에 대해 답해드리겠습니다.

[ 3개의 페달 문제 : 리스트 ‘위안’(콘솔레이션 3번)의 저음 지속에 대해 하프 페달을 사용하지 않고 실현하시오.
대상은 1:4소절째, 2:21소절째, 3:28,29소절째]


(연주 영상보다는 악보 영상이 좋다고 생각해 이걸로 가져왔습니다. 호로비츠 연주입니다.)

 3개의 페달을 이용하는 법을 나타내기 위해서 여기서는 전 부분에 소프트 페달을 누르는 작품으로 가정해 얘기하겠습니다. (즉, 별다른 표시 없어도 왼쪽 페달은 항상 누른 상태로 봐주십시오)

 [ 문제 1의 해결안 ]
 제 1소절, 소리를 내지 않고 des(레 플랫)의 건반을 눌러 왼 페달과 중앙 페달을 동시에 누른다.(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교수대 첫부분과 같다). 이렇게하면 제 4소절째 이후에도 확실하게 레 플랫 음이 남는다.



 [ 문제 2의 해결안 ]
 제 20소절 직전에 왼쪽 페달을 왼발바닥의 반 정도만 사용해 페달을 밟습니다. 밟은 채로 제 21소절 왼손 ‘레 플랫’/오른손 ‘파’ 옥타브를 칩니다. 그 직후에 중앙 페달도 밟아 ‘레 플랫’을 다음 소절에도 지속되게 합니다.
 중앙 페달을 밟을 때에는 왼쪽 페달을 떼버리면 ‘파’음만이 딱딱한 음이 되어버립니다. ‘파’음은 아르페지오로 부드러워야만 합니다. 중앙 페달의 동작을 가져가면서, 왼쪽 페달을 계속 누르고 있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 그레인저의 말 참조).
 덧붙여 제 21소절은 중앙 페달을 쭉 밟는 것이 좋습니다.(오른손이 같은 ‘파’음이므로)



 [ 문제 2의 해결안 ]
 제 27소절 저음의 ‘파’ 소리를 내지 않고 왼손으로 고쳐 누른 후 지속합니다. 그 후에, 중상 성부의 연주를 오른손에 맡깁니다. (즉, 왼손은 ‘파’음만 무음 누르기로 지속시키고, 오른손으로 나머지 모든 음표를 연주)
 페달은 왼쪽과 오른쪽 페달 2개만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단지 문제 2의 해답안과 같은 방식으로도 풀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덧붙이자면 페달 기법은 페달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직접 보면서 익히는게 중요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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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통이나 일반 사람 들이 피아노 배워도 피아니스트 처럼 칠 수 있나여?

LOVE시아짱    친구신청

연습하면요... 제가 알기로 피아노가 대 유행했던 1800년대에는 여자들도 딱히 외출하기엔 위험하고 집에서 할만한게 피아노 뿐이라 많은 남녀가 피아노를쳤습니다. 문헌에는 왠만한 유명 프로 피아니스트 뺨칠 훌륭한 아마 피아니스트도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손가락의 완전 독립과 손목의 유연함만 받쳐주면 왠만한 난이도 곡은 연습하면 충분히 소화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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