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 the pillows - Sunday)
인생도 끝났다아아아아
결국 마지막 시험 5시에 끝나고 바로 집에가서 지금까지 잠만 쿨쿨 잤네요.
뭔가 므흣♡한 시츄에이션에 갈 줄 알았는데 갑자기 어느 종교단체에 납치당하고 멘붕당하는 꿈 꿈...
여튼 아직까지 시험이 남으신분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고
이미 끝나신분들은 시험끝난 달콤함을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저하고 같은 수업을 듣는 분은 복받을거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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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어제 '여아강간'관련해서 아는 형을 뒷담화하는 글을 올렸는데
삭제했습니다. 영 이런거 아닌거 같음...
그리고 삭제하기전에 리플 마지막에 어떤 분이 단 리플을 봤는데
그 리플에 대한 답변을 하자면
네 저 가식적인 자식 맞습니다. 가식이라는 점은 부정 못하겠네요.
하지만 사람이 사회에서 솔직하게만 살수만은 없지 않습니까?
말로는 이건 잘못된거다, 이것이 옳다 고는 마음껏 할 수있지요.
하지만 그걸 행동으로 못보일 수 없는게 현실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사실 이건 가식이고 뭐고 다 떠나서
'여아강간'을 표현한게 표현의 자유 라고 하면
미국같은 아동보호법을 시행하는 나라는 뭐가 됩니까?
솔직히 일본이 이상하긴 이상해요. 여동생이니 로리니.
제가 그런걸 전혀 소비를 안했다면 거짓말이겠네요. 그건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근데 저게 문제시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이용자 비율이 아동,청소년이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는 네이버에서
특히 네이버 웹툰에서 그런 소재로 19금 딱지 하나 안붙고 올렸다는 점이고
작가 본인말로 '여아강간 하고 싶다'라고 하는데
그만화를 보는게 분명 순수 100% 남자만 있을게 아닌게 분명하지 말입니다.
여자 강간하는 만화 그리고 작가 입으로 강간하고 싶다 히히히 하고 외치는데
문제가 안된다면 이상하지 않나요?
표현의 자유라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이 사회에서 자유라는 건 책임을 동반하는 자유죠.
제가 가식덩어리라면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가식을 떠난 문제입니다.
자신이 싸지른 말은 스스로 책임을 져야합니다.
'여아강간'만화를 그린 작가ㅅㄲ는 책임을 무시한채
자신의 범죄적 생각을 뱉어버린 겁니다.
그래서 그 작가 ㅅㄲ를 까는 거죠.
남들 존나 까는거 옹호해주면 쿨해보입니까?
쿨하든지 말든지 저 알바 아니지만
사리분별 잘하고 하십쇼.
옳고 그름은 따지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