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엑스페리아 z3c 쓰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어제 저보고 쓰라고 아버지 쓰시던 s6엣지를 주셨습니다.
이게 왠 ㄱㅇㄷ이냐 싶어서 좋아했더니 액정이 부서져있더군요 ㅋㅋ
알고보니 얼마전에 잘못 떨구다가 휴대폰 전면유리가 전부 조각조각ㅋㅋ
그래도 쓰는데는 지장없는데 아버지가 s6 괜히 비싸고 필요없다고 저쓰라고 주셨습니다.
(대신 전면유리 수리비는 제가 부담하라고 하심ㅋㅋ as비 14.5만원ㅋㅋㅋㅋㅋ)
수리비 부담하기에는 돈이 없어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원래 통신사 kt쓰는데 엣지는 sk폰이더군요. 그래도 혹시나 하고 유심칩을 빼서 꽂아봤더니
올ㅋ 잘 작동함ㅋㅋ
문자도 제대로 오고 전화도 잘터지고
3g요금제 쓰는것도 잘 되네요. (대신에 3g가 잘 안터지는건 더 심해졌다는 문제..)
확실히 카메라 만큼은 이게 물건입니다.
z3c 카메라로 ㅂㄷㅂㄷ 하고 있었는데
역시 삼성폰.. 카메라는 끝내줍니다.
대신에 역시 배터리 문제라던가 램문제는 좀 심각하네요.
전철에서 한시간반동안 노래들으면서 넷서핑 좀 했는데
30퍼나 소모;;;;
램도 문제있는게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보다 리프래쉬가 잦아서 어쩌자는겨ㅋㅋㅋㅋ
게다가 kt유저라 tworld앱 필요없는데 지울수도 없어ㅋㅋㅋ
엑스페리아의 클린한 인터페이스쓰다가 통신사폰 쓰자니 답답하네요 ㅠ
그래도 끝내주는 카메라로 만족합니다.
as 받으시고 액정 달라하시고 액정 사는데가서 파세요 ㅎ;;;
저는 노트3 쓰는데 as비 12만 5천원 나왔고
액정 팔아서 9만원 받았습니다
당시 액정이나 유리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겉에 은색 부분이 너무 많이 까져서 a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