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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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 스포)존 윅 3 보고 왔습니다. (5) 2019/06/23 PM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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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은 여전히 수준급.

특히 맨 처음 '책'으로 살인하는 장면과

후반부에 샷건으로 빵빵 쏴대는 장면이 제일 좋았네요.

풀메탈패닉을 좋아해서 그런가 샷건 쏘는 주인공에 쾌감을 느끼는게 좀 있어서.. ㅋㅋㅋ  

 

배경이 자주 바뀌어서 복잡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곱씹어보면 설정 자체는 2편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네요.

등장인물 추가 라던가, 아군의 추가라던가 정도뿐.

그리고 포스터에서는 마지막 전쟁의 시작이라고하는데

어떤 의미에서 스포일러네요 ㅋㅋ 

 

영상미는 2편 이상으로 좋습니다.

그리고 2편의 카타콤 전투에서 EDM을 배경음악으로 했던게 진짜 좋았는데

이번에는 그만큼 마음에 드는 배경음악이 딱히 없어서 아쉽네요. 

그나마 후반 'NINJA(?)'들이 콘티넨탈 호텔에서 날뛰고 있을때의 음악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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黑炎    친구신청

후모(I understand)!

루리웹길들이    친구신청

총소리가 너무 좋았음;;;샷건 특히

SIAM SHADE    친구신청

뉴요커들은 옆에서 사람이 칼에 찔려 죽어도

자기 갈 길 가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암살자들은 스마트폰 거의 안 쓰나 봅니다.

초반에 차 안에 있던 이탈리아?쪽 애들만 쓰고 나머지는 다 2g폰 쓰던 것 같은데..

책두권    친구신청

ㄴ 2편 마지막에 보여준게 존윅 근처 사람들이 모두 컨티넨탈 호텔 지점장의 명령에 싹 행동을 멈추는게 나옵니다. 이 영화 설정에서 존윅 근처의 뉴욕 사람들은 마치 호텔이 감시용으로 붙여둔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스마트폰은 그 모피어스 배우가 설명했어요. 해킹이나 추적, 그리고 백트랙킹을 막기 위해서 일부러 후진 폰, 심지어 그 모피어스는 비둘기를 쓰는 장면이 있고요

황금뚱뚱    친구신청

닌자 액션 인상적인게 항상 다수로 소수를 상대하는 구도로 나오는게 신기하더군요.
존 윅 시리즈는 액션으로 캐릭터를 해설하는 게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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