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은 여전히 수준급.
특히 맨 처음 '책'으로 살인하는 장면과
후반부에 샷건으로 빵빵 쏴대는 장면이 제일 좋았네요.
풀메탈패닉을 좋아해서 그런가 샷건 쏘는 주인공에 쾌감을 느끼는게 좀 있어서.. ㅋㅋㅋ
배경이 자주 바뀌어서 복잡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곱씹어보면 설정 자체는 2편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네요.
등장인물 추가 라던가, 아군의 추가라던가 정도뿐.
그리고 포스터에서는 마지막 전쟁의 시작이라고하는데
어떤 의미에서 스포일러네요 ㅋㅋ
영상미는 2편 이상으로 좋습니다.
그리고 2편의 카타콤 전투에서 EDM을 배경음악으로 했던게 진짜 좋았는데
이번에는 그만큼 마음에 드는 배경음악이 딱히 없어서 아쉽네요.
그나마 후반 'NINJA(?)'들이 콘티넨탈 호텔에서 날뛰고 있을때의 음악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