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직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솔직히 많이 힘들어 보이기는 하네요.
다들 세상이 끝장난 것처럼 얘기들 하시는데, 아마 그 정도까지는 아닐 거예요.
다만 시계가 반시계 방향으로 5년간 돌겠죠. 다시...
0에서 시작한 나라입니다.
지금 2030세대가 지금의 아픔을 기억하기만 한다면 우리 아이들 세대에는 언젠가 좀 더 살만한 세상이 올 지도 모르죠.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지금 5060세대는 줄어드는 복지 혜택으로 살기가 더 힘들어 질 거예요.
2030세대가 부담해야 하는 복지 부담이 더 늘어나더라도 말이죠...
결국 어느 한쪽으로든 극에 달하게 되면 반드시 반등하게 되어 있습니다.
애초에 가진 거 없는 인생... 끝까지 버티고 살아봅시다.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놈이 가장 강한놈이라던가요.
최소한 5060보다는 우리가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잖아요?
이 시궁창 같은 현실 속에서 전 2030세대의 표심에서 희망을 봅니다...
종북좌파나 노무현때문이다 라고 하면 믿을 거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