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요.
친구녀석한테 야한시디랑 사진을 칼라프린터..;;;구해서 어디 숨길때 없나 하다가..생각난게
화장실 수건 쌓은곳이 생각나더군요..
(고딩때까지는 제방이 없어서 형님이랑 방을 같이 썼거든요. 모든곳이 안전한곳이 아님)
딱보고 수건 양도 많다. 절대 걸리지 않는다 하고 아래쪽에 쑤셔 넣었는데...
왜 다음날 거실에서 누나가 죄없는 수건을 꺼내놓고 다시 정리하고 있냐고..
수건 깔끔하게 접어서 보관해놓고는 다시정리한 이유가 머냐...어머니가 일시키니깐 귀찮아서 한건가?...
아님 내가 너무 방심했던 것인가...
여튼 누나방 들어가서 잠긴 서랍 열어서 시디만 찾아서 친구 줬네요...야사는 행방불명..
아무말도 없었지만 뭐 알고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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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