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하고 오랜만에 잡아서 하루에 두세시간 정도씩 해서
한달 조금 넘게 플레이 했네요
몇번 클리어 해봤다고 자만해서 오랜만에 클리어데이터 없이
공수레 공수거 플레이를 해봤는데
'ㅎㅎ 나 페덕임 이정도는 껌임 ㅎㅎ"
하면서 플레이하다가 커뮤 꼬여서 망할 뻔 했네요
어찌됐든 이 게임 결말은
봐도봐도 지립니다 ㅠㅠ
마지막 엔딩곡도 들어도 들어도 지립니다 ㅠㅠ
주인공찡 엉엉 날 가져요
엉엉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건너뛰다니 난 페덕후 자격도 없어 엉엉
페르소나 시리즈는 언제해도 재밌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