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일에 관하여서 방송을 좀 해볼까.... 해서
준비중에 있는데 .. (포토샵 강좌)
평소에 남들앞에서 말하는걸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다들 꺼리고 막 어색한 분위기일때는 오히려 나서서 말해버리는 타입이라서
굳이 떨고 뭐 이런건 없습니다.
강의(?) 비슷한것도 많이 해봤고 발표도 뭐 그냥저냥..
그리고 후배들도 가르치기도 많이 해봤고 뭐 이만하면 충분하겠지? 싶었는데 -_-;)
인터넷 방송은 뭐랄까... 상대방의 얼굴이 안보이고 반응을 알수가 없으니까 와;; 당혹 스럽더군요
농담을 툭 던지고 싶어도 반응봐서 별로면 다음은 다른 농담으로 떡밥 던져 보기도하고
반응 좋으면 비슷한 농담으로 지루할 타이밍에 던져주고 뭐... 실시간으로 이것 저것 알려주고
궁금한점을 누군가 말해주면 그쪽으로 수업방향을 진행할수도 있는건데
그런 빠른 피드백이 전혀 없으니 정말 등에 식은땀이;;;
그래서 요새 단순한 게임 방송이라도 보면서 어떻게 진행하시는지 보고있는데
와;; 다들 술술술술 진짜 쉬지도 않고 뭐라뭐라 게임과 관련 있는듯 없는듯 진행하는 모습에
혀를 내둘렀네요
하긴 방송중에 게임만 한다고 10초정도 아무말도 없으면 그것대로 이상할테지만;;
이것도 방송 울렁증인가요?^^;)
덤으로 듣기 싫은 내 목소리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