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딸내미 데리고 극장 다녀왔습니다.
보는내내 즐거워하면서 집중해서 보더니
집에와서 슥슥 그렸습니다.
더빙판으로 아이맥스에서 봤는데
우리 딸냄 귀에는 엘사가 예서로 들렸나 봐요 ㅋㅋㅋㅋ
예서 언니 이쁘다고 그렸네요 ㅎㅎ
백발도 아닌것이 금발도 아닌 예쁜 머리색을 고민하더니
걍 살색으로 같이 칠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미녀와 야수처럼 블루레이 사서 일주일에 한번씩 봐야할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