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없지만 글내용이 혐오 ㅋㅋㅋ
몇일전 부터 엉덩이 뾰루지 때문에 일할때마다 의자에서 곤혹스러웠는데
오늘 아침 의자에 앉아있다가 너무 아파서 "다익었나?" 싶어
엉딩이 손넣어서 그냥 꼭! 눈질끈 꼬집었더니 와 진짜 감촉 굳~
투둑! 하면서 터져나오는 기쁨!
엉딩이 손넣은채로 화장실로 뛰어감 (다행히 아무도 못봄)
화장지로 해결하고 피 안나올때까지 짜볼랬더니 피도 안남
레알 고름만 터져나옴 ㅇㅇ
지금 앉아서 일하는데 웃음이남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앉아서 제대로 일한다는 기쁨을 알게 해준 뾰루지 고마버 ㅋㅋㅋㅋㅋㅋ
앓던이 빠진다는 속담이 딱 생각나는 아침이네요 ㅎㅎ
완전 시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