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안자고 둘이 떠들고 놀고있길래 방문열고 들어가서
"이녀석들 유성 보려면 지금 코~ 자야지!"
했더니 눈이 똥그래져서
"봐? 보러 갈꺼야? 보여? 볼수있데?"
"모르겠어 안보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같이 옥상에 올라가 보자꾸나.
대신 안보인다고 실망하기 없기?"
했더니 냉큼 자기 자리로 가서 눈꼭 감고 자는척 ㅋ
막둥이는 뭘 아는지 몰는지 옆에서 좋다고 코 자는척 -_-;)
하아.... 새벽4시 일어날수있을까? -_-;)
조금있다가 새벽 2시즈음 애들깨워서 옥상가서 보다 와야겠습니다.
잠깐 올라가서 보니 별이 잘 보이네요 그런데....등뒤로 슈퍼문이 딱! 어휴 저노무 달빛....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