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인류 보완계획이니 뭐 지구인 전체를 흔적도 없이 다 날려 버린다는
그런류의 내용이 애니메이션에 종종 보였던것 같은데 (대표적으로 에반게리온)
"왜 악당들은 저런 생각밖에 안하지?"
라고 유치하게 생각했었음 ㅇㅇ
(주인공 말고는 무조건 악당이라고 여겼...)
점점 나이가 들고 어른들의 사정을 깨쳐가고...
요즘 흘러나오는 뉴스들 보고 있노라면
그냥 만화속의 미친놈들 심정이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함
(궁극적인 보완계획의 목표가 어찌되었던 간에)
굵직굵직 나오는 뉴스들만 봐도 그냥 ..
어찌 자기 자식을 ... 어휴... 땅콩년도 웃기고있고 정치권은 늘 병/신 같았고
음주운전 강간 ....아닙니다. 뭘 풀어 쓰겠습니까?
격한 표현은 말아야겠네요....
어릴때부터 "나 하나라도" 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면 조금씩 주변이 변할거라고 늘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과연?" 이라는 물음표가 뜨네요.
*카오루 얼굴에 이명박 얼굴 합성을 하다가 말았음.
비주얼이 진짜 테러 수준이라 미안해서 안한것도 있지만,
'이러다가 잡혀가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번뜩들기도 했고 (더러운 자기검열)
이런짓하면 ** 하는 짓하고 똑같아 지는것 같아서 집어치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