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택이라서 집밥먹었습니다. ㅎㅎ
집사람이 어제 끓여 놓은 콩나물국에 김치 조금 고춧가루 팍팍 풀어서
계란 후라이 지글지글 허브솔트 솔솔
그리고 밥한공기 ㅠㅜ)/
진짜 맛남..ㅠㅜ)/ 눙물 얼큰 ㅠㅜ)
진짜 얼굴 이쁘고 몸매 좋은 마누라도 좋지만
요리 잘하는 마누라가 최고인득 ㅋㅋㅋㅋ
늘 집사람한테 '맛있다' '잘한다' 이런 칭찬 안하는데 (자만심에 빠질까봐)
괜히 마이피에 대고 자랑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얼굴보고 사귀었다구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