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제가 글을 쓰긴 했었는데....
먼저 산 마이크가 오자마자 고장이 났습니다.
멍청하게 직구 되는 물건인데 배대지를 거쳐서 오는 바람에
아마존 정책상 배송 대행지 거친 물품의 해외 반품 배송료는 청구할수 없다고 합니다.
물건가 15만원인데 환불 배송료가 59000원 나왔음...ㅠㅜ)
여튼 그렇게 보내고 사진의 물건을 새로 구매했습니다.
이건 그냥 직배송으로 최고빠른 배송선택하니 진짜 5일만에 오네요 헐;;;;
그건 그렇고 환불 보내놓고 나니 배송료가 넘 아쉬워서...
혹시나 아마존에 간단한 문의를 넣었습니다.
'직구 되는 물건인줄 모르고 배송대행 시켰다.'
'그런데 고장났다. 환불 보냈다.'
'잘알고 있다. 아마존 정책상 이런경우의 배송료는 보장받을수 없다는것'
'그래도 혹시나 문의 멜 보내본다.'
'그냥 물어 보는거니깐 오해는 말라. 아니면 어쩔수 없는것이니 ㅎㅎㅎ'
정도로 보냈던것 같습니다.
한국발 블랙 컨슈머가 많다는 이야기에 괜히 위축되더군요...
헐!
아마존 대인배 헐
대박 ㅋㅋㅋㅋ
배송료 환불 어쩌고 하면서 63000원 환불해줌 이유는 모르겠음 -_-;)
59000원 영수증보내달래서 분명 59000짜리 보내줬는데 더 올려서 환불해줌
그리고 오늘 물건 받았다고 물건가격도 그대로 환불 ㄷㄷㄷ
앞으로 아마존 많이 이용할것 같습니다.
진짜 국내 쇼핑몰 분위기네요
그리고 물건 결정하고 클릭 두어번으로 결재 완료 되는것도 정말 편리하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