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자료를 수집하면서 채색 작업을 했는데 자꾸 감정 이입이 되면서 눈물이나서 혼났습니다. ㅠㅜ)
물론 제가 나라를 위해 몸을 희생할만한 깜냥이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저 두아이의 아빠라는 심정을 돌이켜봤을 뿐입니다.....
역사 교과서 관련 뉴스를 보다가 울화통이 터져서 시작한 작업이기도 하구요.
이 짧은 영상으로 잠시나마 가슴이 뜨거워 지길 바라면서......
강보에 싸인 두 병정에게 모순, 담 에게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잔 술을 부어 놓으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어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를
동서양 역사상 보건대
동양으로 문학가 맹자가 있고
서양으로 불란서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
미국에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
바라건대 너희 어머니는 그의 어머니가 되고
너희들은 그 사람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