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전면허시험 (도로주행)이 있었다.
집에서 1시 반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출발해야해서 버스를 타고 가는중이였다
" 날씨 좋다..."
창문으로 지나가는 차들과 사람들을 보면서 긴장되는 마음을 뿌리치려고 노력하고있는중에
녹색의 종이가 땅에 굴러다니는 모습을 보고 저게 뭐지...
" 는 만원!! "
방금 한 정류장을 지나고 신호 대기중인 버스..
1000원의 버스비를 버리고 나는 만원을 주을태다!!
" 아저씨 급한데 여기서 좀 내려주시면 안돼요? "
" 네 "
" 급한데... "
" 안돼요 정류장 지났잖아요 "
" 넹"
뒷문에서 가까운 자리로 돌아가면서 밖을 보니 아줌마가 그 길을 가고있었다
' 그래 저돈은 내돈이 아닌가보다. 포기해야지 '
카톡을 보내면서 긴장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학원에서 도로주행을 무사히
3시동 꺼짐!! 으로 실격을 하고 집에왔다
일기 끝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맨탈이 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