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달 이내에 있던이야기들입니다.
1. 몇일전에 같이 사는 룸메가 라식수술을 하고 와서 안약을 넣다가 안약이 다 떨어져서 약국에 같이갔다가 처방전이있어야 구매가 가능한 약이라는 말을 듣고 나오면서 룸메가
수고하세요 라고 하니 약사가 잠깐 학생인가? 라고 물어보길래 아니요 라고 대답하니까 수고하세요는 윗사람에게 쓰면 안된다고 했다. 아...알고있지만 다들 그냥 쓰고 신경안쓰는데다가 약사랑 몇번이나 본다고...그자리에서 예의를 갖춰서 인사를 해야하는가...아무리 나이 차이가 나도 일단은 손님인데...조금 어이가 없었다
2. 봄이되니까 벚꽃연금노래가 자꾸 들린다 대단하다
3.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 장난도 정도껏 쳐야 장난인데
대리 중 한명은 자꾸 섹드립을 친다...나는 신입사원이니 물어볼깨 많은데 물어보면 모든걸 성과 연관시킨다
또다른 대리는 질문해도되냐고 물어보면 질문은 여자 거기고 라는 개쓰레기같은 대답을 한다... 혹은 궁금한게 있어서 물어보면 심심해서 한다 라는 대답을 한다 진짜 얼굴을 후리고싶다
진짜 회사 수준 개판이다.
4. 어벤져스2 한국촬영 비용의 30프로를 정부가 낸단다
...미친놈들아 내 세금을 저딴데 쓰지말라고 어이가 없다 진짜 창조경제는 개뿔 누가 만들어둔것에 올라타는걸 너무 좋아한다 ...
5. 기차를 타려고 역에 갔는데 역이 휑하다...역 크기만 딥따 크고 내부는 편의점뿐....참 어이가 없다
6. 디아3 확장팩 빨리 나와라 퇴근하고 열심히 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