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번역판 -
〈행복한 세 명의 마법소녀 이야기〉
〈불길 ~호무라~ 【전편】〉
〈불길 ~호무라~ 【중편】〉
작가: 히데로 (픽시브 링크)
코멘트: 마마마 망상 만화, 완결입니다
《불길 ~호무라~》 illust/43561720 의 최종장
《행복한 세 명의 마법소녀》 illust/40561087 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 마마마 TV 본편과 영화 〈반역의 이야기〉의 결정적 누설 있습니다
쳐냈던 부분을 빵빵하게 되살려서 그리고 싶은 것을 상당히 욱여넣었기 때문에 퉁퉁합니다만 잘 부탁드립니다 (뭔 일 났는고~! 하고 기대하셨던 분께는 죄송합니다)
비교적 여러 모로 잘 아는 상태에서 해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명백한 실수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그런 부분을 발견하시면 살짝 알려 주세요
또, 여러 가지 의미로 저질러 버린 느낌이 없지 않기 때문에 마음 상하실 분도 있을 줄 압니다. 비난이나 욕설은 부디 댓글란이 아닌 메시지로 부탁드립니다.
[이하 사적인 주절주절]
이 만화를 그리는 데 있어, 동기를 지속시키기 위해 본편이나 반역을 되돌려 보았음은 물론 댓글이나 트위터 등으로부터 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 아이디 검색해 보곤 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또한, 픽시브에서는 아래 분들의 마마마 작품(만화/1장짜리 그림 모두)을 분발의 원료 삼았습니다. 상상력을 북돋아 주는 훌륭한 작품을 제공해 주신 바,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초 사오토메 연구소 님 user/31018
A-10 님 user/820557
갸쿠다 님 user/480343
다쿠안 님 user/2676341
이소가이 유지 님 user/191490
십사 님 user/13661
(순서무관)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한 ...〉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에 구성이 거의 정해져 있었으므로 그 이후의 작품에는 영향을 받았다는 느낌이 없습니다만 무의식 중에 따라간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내용 이외에도 이래저래 닮은 점을 발견할 수 있었기에 (페티시즘적인 부분 등...) 이래저래 감동했습니다
끝으로, 한배 지기 같은 것인데
P2 님의 이 작품 illust/40007368
〈행복한 ...〉을 그릴 때 상당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은 꼭 보시길.
여기저기서 나오는 말이지만 마마마는 재미있는 2차 창작이 정말 많아서, 참 좋은 작품이구나~ 싶습니다
어라? 왠지 픽시브 접는 분위기가 됐나?
히데로는 픽시브 안 접어유~!
(이하 2014년 7월 10일자 작가의 댓글)
>여러분, 정말 감사한 여러 댓글들 모두 고맙습니다. 폭력적이고 가학적인 묘사를 하고 싶었을 뿐이 아닌가? 하고들 생각하시면 어쩌나 하면서도 제 나름의 마마마 세계를, 묘사된 바 없는 TV→영화 사이 부분을 빌려서 그려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께서 제 의도를 받아들여 주셔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그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사실 전체 구성은 〈행복한 ...〉때에, 밑그림은 5월에 완성되었습니다만 마무리짓는 데 시간을 많이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지금 〈행복한 ...〉을 보면 상당히 그림체가 다르죠...
>일반적인 해석인 '쿨하고 이성적인, 초연한 호무라'가 아닌, 애정이나 우정에 둔감하며 남과 관계 짓는 법도 몰라서 구원이 바로 곁에 있음에도 깨닫지 못하고, 인생 경험도 없어 몇 번씩 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무의식 중에 스스로를 닫아 가며 좁은 시야로부터 헤어나지 못하는 '어리고 서투른 호무라'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 좀 말이 길었습니다.
아무튼 이만큼이나 자극을 주고 창작 욕구를 불러일으킨 〈마도카 마기카〉라는 작품에, 읽어 주신 분들께, 댓글 달아 주신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경박한 아이마스 만화 그리고 싶다.
지난번 갱신 이래 만 한 달이 더 지났네요.
그동안 작업 중이던 분량과 비축분을 몽땅 잃어버리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ㅜㅜ
하여간에 너무 늦었습니다만 걸작을 전하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링크 타고 작가 픽시브 가셔서 별점이나 댓글 남겨 주세요!
KEYWORD: 마마마,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만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