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으로 가려고 4차선으로 가고 있었는데
계양ic부근에서 3차선에 달리던트럭이 졸음운전이나
순간 딴짓했는지 제차선으로 넘어와서 사이드미러 부셨네요
다행히 순간적으로 오른편 갓길로 피해서 큰사고는 안났는데
사이드미러가 저렇게 되었네요
일단 보험사 불러서 얘기하는데
상대측은 회사차량이고 일일번다고 죄송하다고해서
보험처리로 안하고 공업사에 수리 완료시 수리비랑
견인차비용 대주기로하고 사는동네 기아오토큐에
차량 맡기고 왔거든요..
사이드미러만 부셔지고 차나 저는 이상없고 트럭기사님도
죄송하다고 계속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했는데
주변에서는 그래도 차량 전체적으로 점검보고 렌트카 빌리고
보험처리로 확실히 해야되는데 왜 그렇게 처리했냐고
그러던데 다행히 큰사고도 안나고 사고하나로 돈뜯어먹으려
고 궂이해야되나싶어서 위에 말대로 개인처리 하기로 했네요
제가 운전 4년동안 처음사고라 이렇게 대처했는데 잘못한걸
까요?
그리고 사는곳에서 회사까지 택시타야될듯하는데 택시비 영수증끊어서 그것도 받을 수 있을까요?
에휴..오늘 생일인데 액땜 제대로 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