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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5 Clear] 빌립 Full HD5 Clear 체험단 Review 사용기 #05 _ 액정 (1) 2010/09/11 PM 08:39

 

빌립 Full HD5 Clear 체험단 Review 사용기 #05 _ 액정

 

본 Review는 빌립 HD5 Clear 체험단을 통해 하는 것임을 밝혀둡니다.

 

 

 

 

지금 본인이 체험단을 하고 있는

HD5 Clear는 Clear 버전으로 나오기에 앞서

HD5 Prime이라는 이름으로 출시 된 바가 있다.

 

 

 

출시 되기 전...

최고의 동영상 재생 능력과 수려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상당한 화재를 모았다.

 

하지만 출시가 되고 나서는

화면의 선명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많은 유저들로 부터 외면을 받았다.

 

이유는 초기 HD5는 Non-Glare 액정을 사용하였다.

 

Non-Glare 액정의 특징과 Clear 액정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유저의 쓰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주로 Non-Glare 액정은 빛 반사를 피해야하는 네비게이션이나 야외 활동용 LCD에 사용된다.

 

 

 Clear Type LCD

Non-Glare Type LCD 

 장점

 선명한 색상의 표현

 빛 반사를 감소시켜 눈부심과 눈의 피로감 적음

 단점

 반사광에 의해 사용자에 따라 다소의 눈부심과 눈의 피로감 유발

 Clear Type 보다 다소 선명함이 떨어짐

 특징

 선명도, 휘도(밝기) 변화 우수

 반사로 인한 가시성, 직사광선 조사 시 가시성 우수

-출처: 빌립 홈페이지

 

빌립의 전작 중 하나인 S7도 Non-Glare 액정이다.

하지만 HD5 처럼 크게 이슈되지 않고

S7은 상당한 인기 속에 좋은 판매를 보였었다.

 

같은 Non-Glare로 출시되었는데 S7은 크게 이슈화 되지 않고 HD5만 이슈화 된 이유는

화면이 크기 때문이다. 멀리 두고 보기 때문에 5인치 PMP인 HD5보다 선명도를 덜 따지게 되었다.

 

혹자들은 Non-Glare가 더 싸기 때문에 빌립측에서 LCD 패널을 싼 것으로 하였다...

...라는 의혹을 재기하기도 했는데

사실 Non-Glare LCD와 Clear LCD의 단가 차이는 거의 나지 않는다.

 

 

 

그럼 선명한 화질로 다가온 HD5 Clear의 액정에 대해 알아보자.

 

1. 선명도.

 

우선 Non-Glare LCD인 S7과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위의 사진이 Non-Glare LCD를 탑재한 S7의 사진이다.


위의 사진은 Clear LCD를 탑재한 HD5의 모습이다.

 

색이 있는 부분은 비교가 잘 되지 않지만

백색 부분을 잘 보면 Non-Glare LCD는 Red, Green, Blue의 색이 산란되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Non-Glare LCD                                         Clear LCD

 

사진상의 한계에 의해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이 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야외에서의 HD5 Clear의 모습이다.

빛 반사가 조금 있지만 선명하고 깨끗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Clear 액정으로 다시 유저들에게 돌아온 HD5의 모습은 좋아보였다.

 

무엇보다 다수의 유저들이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사용을 하기 때문에 Non-Glare LCD보다는

Clear LCD를 선호할 것으로 생각된다.

정 빛 반사가 걱정되는 유저라면 난반사 액정 보호 필름 등을 이용해

빛 반사를 줄이는 방법도 있다.

 

 

 

2. 시야각

 

시야각은 여러 논란이 야기되었다.

이유는

HD5의 시야각은 좌우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상하 시야각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상방 시야각은 양호한 반면 하방 시야각은 취약하다.

 

아래의 몇몇 이미지를 먼저 보자...

 



 
 

 

다른 이미지
 
 
 

 

위의 이미지는

정면 / 45' 위에서 / 45' 좌,우에서 / 45' 아래에서 촬영한 것이다.

 

상방 시야각은 양호하다.

오히려 좀 더 밝게 나오는 편이며

좌우 시야각은 정면에서 보는 것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문제는 하방 시약각...

명암의 반전이 일어나는 부분이 생기며

전체적으로 어두워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LCD의 특성상 상방 혹은 하방 시야각 중 하나의 시야각은 포기를 해야한다.

이에 빌립측은 하방 시야각을 포기하고 상방 시야각을 택하였다.

 

문제는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학생들이다.

거치대를 이용해서 사용자와 HD5의 각도가 0'에 가깝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거치대가 없이 HD5를 올려다 보는 각도가 된다면 이용하기 힘들어진다.

 

같은 문제를 C사는 하방 시야각을 택하였다.

이것은 유저의 취향에 따라 판단해야할 문제로 보인다.

 

 


 

액정에 대해 리뷰를 하면서...

액정 주사율이나

카메라의 한계에 의해 보다 정확한 자료를 만들기 힘들어 많이 애를 먹었다.

Clear LCD를 가진 HD5와

Non-Glare LCD를 가진 HD5 가 둘 다 있었다면

보다 정확한 비교가 되었을 것인데

 

S7으로 비교를 하다보니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가 아닐 수 있어 아쉽기도 했다.

 

하지만 Clear 액정을 탑재한 HD5 Clear는

분명 선명하고 좋은 화질의 PMP라는 것은 자명하다.

 

화면 밝기를 좀 더 밝게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럼 다음 리뷰에는 더 좋은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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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_마스터    친구신청

역시 하방 시야각을 택했네요...
상방 시야각을 택하는 게 전 더 좋은데..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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