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 Full HD5 Clear 체험단 Review 사용기 #07 _ HDMI TV-out
본 Review는 빌립 HD5 Clear 체험단을 통해 하는 것임을 밝혀둡니다.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하다보니
다양한 영화를 보유하고 있고 또 수시로 그 영화를 즐기는 것이 취미이다.
본인과 같이 영화감상이 취미인 사람들도 많은데
뭐니뭐니 해도 영화는 큰 화면으로 보아야 영화의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물론 영화관을 찾아가면 더없이 좋겠지만
바쁜 일상에서 짬을 내어 영화관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HD5를 이용해 큰 TV화면으로 본다면
영화관 가는 것보다는 못할지 모르지만 영화의 감동을 느끼기엔 충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한다.
자... 그럼 HD5 Clear를 이용하여 TV 화면으로 크게 즐겨보자
우선 HD5는 HDMI out을 지원한다.
HDMI: 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 무압축 오디오/비디오 전송방식의 대표적인 규격으로 압축을 하지 않고 전송하기 때문에
신호의 인코딩 디코딩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하드웨어가 줄어들며 손실이 없어 고화질 전송에 적합하다.
사진에서와 같이 TV측 연결부와 HD5측 연결부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에 주의해야한다.
물론... HD5 측에 TV연결부가 들어가지는 않지만...
HD5의 HDMI 연결포트에 HDMI 케이블을 연결 시킨다.
처음 HDMI 케이블을 끼웠을 때는 상당히 뻑뻑한 느낌이었으며
잘 빠지지 않아 견고한 느낌이 좋았지만
TV-out을 끝내고 케이블을 제거해야했을 때는 조금 힘주어 빼야해 조심스러웠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디지털 TV는 적어도 1개 이상의 HDMI 입력을 가지고 있다.
본인집의 TV도 측면에 1개 후면에 3개의 HDMI 입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TV와 HD5 간의 케이블 연결이 끝나면
TV 외부입력을 HDMI에 맞춘다.
동영상의 Setting에서 HDMI 출력을 터치한다.
그렇게 하면 HDMI 출력 설정 OK라는 팝업창이 뜬다.
그렇게하면 HD5의 동영상 출력 화면은 검게 바뀌고 TV에서 동영상이 출력된다.
그럼 잠시 해상도별로 영상을 감상해보자.
450p 급
380p급에서 400p 급의 일반화질 영상은 감상하는데 큰 지장은 없으나
흔히 이야기 하는 깍두기 현상에 의해 급격한 영상변화에서 네모지는 현상이 조금씩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멀리서 보면 큰 지장이 없다.
열화되는 일반 화질급 영상들
열화로 인해 네모지는 모습이 생기는 400p급 영상들
720p 급
HD급(720p)급 화질 부터는 아주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만날 수 있다.
어차피 TV 해상도에 만족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열화라든지 선명도의 손실이 없다.
1080p급
역시 Full HD급이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정말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에 역시 용량 많이 차지하고 다운 받는데 시간 오래 걸려도
1080p는 소장용이다...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괜히 Full HD 급 해상도의 지원이 대단한 수식어가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었다.
결론적으로
HD5를 HDMI 케이블을 이용해 TV-out 해서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720p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동영상이
그만한 가치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일반화질급 해상도의 영상도 TV-out을 해서 보는데 지장은 없었지만
큰화면에 대한 감동은 반감되었다.
5인치의 작은 화면에서 벗어나 TV-out 기능으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출력하는데
지장이 없는 정도의 성능을 가진 HD5라는 점에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다만 일부 영상의 경우 영상과 소리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HD5에서 돌리면 전혀 지장 없이 잘 돌아가는 영상이었다.
영상파일이 손상된 것도 아니고 지원 코덱 중 하나였는데 말이다.
이는 몇몇 동영상의 호환성 문제로 보이며 빌립측에서 개선해주길 바란다.
또, TV-out을 하면 TV설정에 따라 전체화면 혹은 꽉찬 화면으로 출력이 되는데
HD5에서 아무리 설정을 바꾸고 조작을 하여도 바뀌지 않는다.
이는 TV의 화면모드를 바꾸어야 한다.
그럼 다음 리뷰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