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때부터 주캐가 사제였고 와우에서도 주캐는 사제인데다 사실 번덱이나 위니 어그로덱 보다는 컨트롤덱 쪽이 운영하는 재미가 있는지라
쓸데없이 사제에 애착을 가지게 된 바람에 이제서야 경쟁전 500승 반짝이를 달아주었네요.
최근 사제가 너무나 안습한지라 저번 시즌때는 초반에 부활사제 잠깐 돌려보다 답이 안보여서
미드술사 말리드루 템포법사 돌려보니 쉽게 전설까지 올라간데다 사제는 전설에서 재미삼아 돌려봐도 딱히 돌파구도 안보이는지라
첫 500승을 오히려 드루나 술사로 달성할 듯 하여 그나마 상황이 나은 야생덱 하나 만들어서 돌려보니 할만하더군요.
25등급부터 스타트 해서 좀더 편한것도 있었겠지만 낙스친구들과 빛폭과 함께하니 버틸만 하더군요.
하지만 미묘한 시기에 간절히 원하던 사제 스킨 티란데가 나오는 바람에... 실상 안두인으로 돌릴일은 없을듯 ㅜㅜ
손패 꼬였는데 검귀나오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