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동안 자원들을 촏동원하여 제조식을 돌렸지만
득한거라곤 꼴랑 5성 한장 그나마 가장 필요했던 MG가 나와서 그래 양보다 질이지 라고 자위하며
마지막 자원을 쥐어짜내 중형을 돌렸는데
짜잔~ 이사카가 나왔네요. 드디어 저도 샷망소대를 꿈꿔 볼수 있게 되었네요.
PKP와 M37의 충돌이 좀 아쉽지만... 공속을 아예 안올리고 이오텍으로 떨구면 상관없겠지요 뭐... ㅜㅜ
다 고만고만한 애들이라 키울만한 제대가 마땅치 않아 의욕이 나날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열심히 키워보고싶은 제대가 하나 만들어졌네요.
기존의 1/2/3 제대들은 발전이 별로 없네요. 5링 달았다고 졸업 끝 하고 신경 안써준 것도 크고
특히나 2/3 제대들은 장비도 좀 맞춰주고 더 키워서 보다나은 1제대로 보강하고 싶은데 G41과 TAR FNC의 지랄같은 진형이 발목을 잡네요.
대체할 SMG와 AR을 키우든가 해야 뭔가 해결될듯 합니다.
권총 제조식을 잘 안돌리다보니 권총은 사실상 전멸이네요... 그나마 콜트와 MK23이라도 먹어둬서 다행인 수준...
저번 이벤트에 파세라도 먹어둬서 구색이라도 갖춰뒀어야 하는데 더러운 이벤트... 자원만 빵구 났었네요.
그나마 SMG는 필요한건 거의 먹긴 했네요. G36C를 먹긴 해야하는데 워낙 환상종으로 유명해서 반쯤 포기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워낙 SMG가 마땅한게 없어서 2/3제대에 M3와 베레타 38형을 넣고 돌리던 시절도 있었는데 살림살이가 많이 나아지긴 했네요.
RF도 대충 필요한건 모았네요. 몰빵해줘야 하는 IWS는 별 관심이 없고 NTW는 귀여운 뀨뀨 키우면 된다고 자위를 해봅니다...
아 이번 이벤트로 SVD먹은것도 나름 수확이라면 수확이네요.
AR은 키울건 많은데 여전히 목마르네요. 무엇보다 G11과 FAL이 없는 빈자리가 너무 허전하네요.
어서 먹어야 할텐데 특히나 G11은 정말 간절합니다. 첫5성이 G41이었던지라 G11도 금방 나올줄 알았건만...
MG는 필수적인건 모았네요. PK가 나와줬으면 하는데 이것도 워낙 환상종이라들 해서...
마지막으로 샷건은 샷없찐 수준이었는데 M37을 득하면서 구색은 갖췄군요.
KSG가 간절하지만 당분간 중형제조는 진절머리가 나서 주 1회만 돌릴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