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 임무 위주로만 돌리다 보니 정말 간만에 5링 소대가 완성 되었네요. 거기다 탄약소모가 극심한 샷망소대인지라 거지런과 공짜런 위주로 돌리고 후반에 작전보고서 잔뜩 먹이며 나름 계획적으로 육성하긴 했네요.
M37의 경우 컨트롤 해주기 귀찮은지라 사속을 전혀 육성을 안하고 레드도트사이트로 -4를 해줘서 PKP버프를 받아도 상관없게 육성했습니다.
덕분에 매번 권총과 소총을 모아서 먹이느라 좀 귀찮더군요.
샷망소대라고 2제대 3제대는 물론 나름 애정을 들여 스킬작 거의 완료하고 장비도 신경써서 강화해주고 레벨도 거의 만렙인 1제대도 순수 작전능력만으로는 이미 넘어서 버렸네요. 좀더 육성되면 친구제대를 바꿔줘야겠네요. 확실히 샷망소대가 화끈하고 좋긴 한데 권총을 2개나 쓰는데도 탄식 소모가 많은데다 한탄창안에 승부 못보면 효율이 급감하고 보스전엔 쥐약이라는 약점이 있긴하네요. 본격적인 스킬 채굴기가 2개가 생겼고 거기에 버퍼도 완성되었다는거에는 큰 메리트가 있긴하네요. 4제대 완성으로 드디어 100층 돌파도 노려봐야겠네요.
다음으로 키워보고 싶은 소대는 2RF3HG소대인데 사실 소대 구성이 저렇지 않았는데 죽창하나를 더 주우며 쌍죽창! 이건 키워야돼 하며 바뀐 소대구성입니다. 단점은 권총 버퍼들이 화력위주라 쌍죽창과는 어울리지가 않는다는게...
파세 M950 소데츠킨 없찐인지라... 그나마 장군님과 컨텐더가 나와서 권총들어간 소대도 키워볼까해서 짜기 시작한 소대인데다
사실 그나마 소총쪽은 사정이 나아서 원래는 리엔필드와 SVD T-5000을 같이 키워서 리엔필드는 WA2000과 스왑하고 WA2000과 SVD 혹은 T-5000의 와짱 소대를 키워볼까 생각했었던 건데 원래대로 키우는게 현명한 판단이겠지요... 쌍죽창은 이제 권총이나 열심히 뽑아서 M950과 소데츠킨 먹으면 키워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