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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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매니저] [프야매] 부캐 첫 마스터 우승 (1) 2012/09/14 PM 08:12
프야매도 시들시들해져서 한동안 손 떼었다가 마스터리그 생길 즈음 복귀해서

매일 한번씩 접해서 적당히 계약과 컨디션 관리만 해주는 중인데

부캐가 드디어 마스터 리그 첫 우승을 했네요.



첫날부터 전력이 딱히 특출난 팀도 없는 호구리그에 각종 이벤트 때문인지

작카가 난무하고 난리였는데 이제서야 리그 우승 확정 지었네요.

부캐는 11꼴 전환 작업 중이어서 꽁유권이 매우 급했는데 잘하면 2장 더 추가로 받을 수 있겠네요.



전체적인 성적은 예전 클래식 리그 보는듯 하네요. 투수들이 매우 잘했고

타자들은 뭐 홈런도 제법 치고 도루도 제법 했는데... 타율은 형편 없네요.



전체적인 타자 라인업입니다.

타자들이 대부분 삽을 푼 시즌이라 그렇게 특출나게 잘 한 선수는 없네요.



그나마 1-5번 타자들은 나름 제 몫은 했네요.

전준우나 전준호는 1-2번 타자로써 제몫은 했고 호세는 간만에 그란도 시즌이었군요.

그나저나 돼지는 도루 2개 어찌했지 -0-;;



투수 라인업입니다.

이번 시즌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약을 빨았는지 다들 호투했네요.



민한신은 역시 민한신 제가 가지고 있는 06 07 08 민한신 중 그나마 06 민한신이 제일 잘하네요.

주형광도 롤코 엄청 타더니 슬슬 안정화 되어가는듯 하고

조젖도 처음 쓸때는 엄청 못하더니 갈수록 잘 하네요.

사도스키가 매우 잘한다고 들어서 원준이 목포크 윤형배등 다른 선발 자원 대신해서 기용해 봤는데

소문은 사실이었군요. 첫시즌 치고 만족스런 성적이네요.

고레기도 롤코 좀 타더니 서서히 안정화 되어가네요.



차례로 이번시즌 1-4중계 셋업 마무리 순인데 성적들이 괜춘하네요.

대성이는 역시 진리답게 정말 5코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매시즌 잘 해주고

득염옹과 염옹은 뭐 매시즌 꾸준하네요.

코 딸려서 집어넣은 이슬이는 뭐 4중계로써 더 이상 잘해줄수가 없네요.

영식이는 이번 시즌 좀 불질렀지만 대체 할 선수도 없고

사유리도 뭐 매시즌 나름 안정적인 클로저 역할은 수행해 주는군요.

뭐 나름 꼴데 올스타로 마스터 우승을 하니 뿌듯하군요.

아직 꼴올도 완성된건 아니지만 선수 라인업을 볼때마다

오오 이건 꼴데팬으로썬 꿈의 라인업이구나 하는 생각도 종종 들고

매달 깨지는 재계약비를 생각하면 피눈물이 나지만...

부캐도 04삼이나 10롯은 풀이고 08롯이나 11롯도 거의 다 모은지라 단일덱 전환하려면 할 수도 있겠지만

11꼴 빼고는 꼴올보다도 못해 보이는 덱인지라 어서 11꼴을 다 모으고

11꼴로 전환을 해야할텐데 본캐에는 있는 11돼지가 넘 안나오네요.

사실 돼지 없어도 돌려볼만은 한데 나머지는 다 모았는데 망할 11영식이도 없는 바람에

그저 유학과 교정 작업 틈틈히 해주고 전지훈련장 보내고 있는 실정이네요.

그럼 다른분들도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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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이 쩌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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