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집안일, 병원일, 연애 등등 머리가 터질 것 같았는데..
혼자 힐링하려 백화점 남성복 돌다가 띠어리 매장 갔는데 한달전에 잠시 입어본 코트가 시즌오프! 거기다 30% 라니!
난생 처음으로 제 손으로 세자리수짜리 코트 질렀네요. 사실 진짜 이쁘긴한데 집에와서 걸어놓고보니.. 이게 감정소비구나.. 합니다.
내일부턴 다시 열심히 일하는 걸로 ㅠㅠ 비트코인이라도 같이 해야하나... 리플아 5000원 가즈아~~~~~~~~~
사진은 얼마전 같이 지른 아마존 직구 앨범. 프렌즈, 사우스 펭귄 둘다 너무 좋아요~
가상화폐로 수억을 벌었지만 세자리수 코트는 아직 사본일이 없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