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응급실에서 많이 뒹굴었네요. 남은건 다크서클과 돈 몇푼, 작살난 몸 정도일까요 ㅋㅋ
마지막 저녁당직 서는 중인데 일은 역시나 하기 싫으나 아주 조금 1% 정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1년 더 하려 했는데 국가에서 빨랑 오라는군요. 작년엔 오지말고 기다리라더니 먼 이랬다가 저랬다가 뭐하는짓인지.
높은 확률로 섬으로 갈것 같은데 제발 가까운 곳으로 걸리길 기도하면서..
국내 어디 좀 혼자 다녀와야겠습니다.
수요일 이후면 6년만에 2주 휴식!! 나야 정말 고생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