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막걸리 좋다고 많이 봐 온게 있어서
몇 달 전에 처음 접하긴 했는데
너무 맛있고 괜찮네요
건강 생각만 안하면
일주일에 두번 정도 마셨을 거 같네요
감미료 들어간 막걸리들은 처음 마실 때 많은 단 맛에
뒷맛까지 상당히 지저분해서
솔직히 다시 먹고 싶지가 않은데
감미료 없는 느린 막걸리는 맛이 참 깔끔해서 괜찮네요
안 드셔 본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아마 비싼 막걸리 사면 이정도 맛이 나올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
그러기엔 가격이 너무 확뛰고
이건 3천원 이면 한병 삽니다
괜히 블라인드 테스트 에서 1등한게 아닌듯
구하기가 동네 마트에서 사는 막걸리들에 비해 어렵다보니
팔리는것만 팔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