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오는 너무 단계가 많은 느낌도 있어서
솔직히 시도 했따가 엔딩 못보고 접었습니다
처음 맨땅 헤딩은 참 재밌지요
하지만 뒤로 갈 수록 전문지식 없이는 너무 개판으로 지어지는 컨트롤이 힘들더라고여
다이슨 스피어는 으외로 자원 이동 드론이 빨리 나오고
생각보다 엄청나게 복잡한 과정을 요하지 않는 느낌이라서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해서 지금 허리랑 어깨가 아픔 ㅠㅠ)
약 1/4 정도 진행한 거 같은데
1/4 정도는 메인 기지에서 나머지 테크트리를 타고 다 완성 하고
1/4 정도는 이 테크트리로 각 항성 마다 자원 수급처 설치 하고
1/4 정도는 메인 행성에서 다이슨 스피어 공장 설치하고 시간 기다리면 끝날 듯 하네요
중간에 살짝 포기할 뻔 했었는데
누클리어 발전 시설 까지 설치 하니깐 좀 할만 해졌네요
1.5시간짜리 믹싱된 노래 들으면서 하는데
진짜 같은 구간 몇번을 듣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하면서 합니다 ㅎㅎㅎ
고비오더라도 이번엔 꼭 엔딩 보길 ㅠㅠ
공략 없이 하는 중이라 역시 맨땅 해딩중입니다
공략은 하다가 진짜 뭐가 안될 때 보는게 가장 좋다고 재밌어 보이더라고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