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니라
자기가 잘못 주차한 거 사람이 죽었는데
그게 누구 였었는지
모르고 그냥 새까맣게 잊고 살았다는 게 가능한 전개입니까??
뭐 그냥 개인 창작의 형태로
죽을 고비 중에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고 오고
100% 아니지만 거의 그대로 반영 된 현실이 존재 하다는 것은
둘째 치고 말입니다
사람마다 다양하게 후반부를 까고 싶겠지만
전 여기가 제일 거시기 하네요
그 자기가 정직원 될 수 조차 없었던
순양 정직원으로 만들어주게 된 사건인데
그 멘붕 온 와중에 사실 다 녹음했고 계속 숨겨놓고 살았다는 부분에서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