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스트레스 많이 받는 편이라
게임에서 진행이 잘 안되면 혈압 오르는게 느껴지고
심장도 답답함을 느끼더라고여
공포게임은 데드스페이스 재밌게 함
공포게임과는 다르게 게임에서 내가 한 결과에 대해서 큰 손실에 극심한 스트레스 발생
가장 비슷한걸로 잘 느꼈던게
디비전1 다크존에서
헬기로 템 올려야 상황이었죠
템이 너무 구려서 이거로 밖에 기어 레벨을 올릴 수가 없는 수준이라 뭐라도 걸쳐야 하는데
저 멀리 접근하는 사람 보면
하 이새낀 로그인가 볼 때부터 긴장되고
사람죽이고 줄 끊던
줄 끊고 사람죽이던
당하고 나면 극심한 스트레스라
오래 못하겠더라고여
혼자 하면서 천천히 기술 익혀볼까 하는데 혼자서 한 3스테이지 정도 가는데 중간에 갑자기 옆자리에 누가 앉아 동전넣고 HERE COMES NEW CHALLENGER 뜨는 순간 아 또 게임 쫑났네 싶어서 짜증이 치솟음.
그래서 아예 안 하게 된 듯.
근데 FPS 시초인 레인보우식스 오리지널은 꽤 재밌게 했음.
원샷원킬에 죽으면 누워서 게임 끝날때까지 십분은 기다려야 했는데도
아마 원샷원킬앞에 누구나 평등했던게 컸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