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 디스토피안 미래가 생각이 안 날 수가 없네요

ai가 인간에게 위협이 된다고 생각이 된 적이 없는데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게 느껴지네요

직접적으로 인간을 위해를 가한다가 아닌

기업들의 ai 활용으로

빈익빈 부익부를 가속 시킬 거 같네요

1차적으로는 ai가 될테고

2차적으로는 그 ai가 탑제된 로봇이 될 거 같고여

근데 기업이라는게 고객이 있어야 하고

고객들도 돈이 있어야 소비와 지출을 통해서 부를 창출 하는 것인데

그렇게 다른 기업들도 쓰는데 우리도 안 쓸 수 없지 하고 사람 자르고 ai만 찾다간 

그 시장 자체가 사라지는 디스토피안 미래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안 그래도 한국은 그렇게 가기도 전에

자연 인구 소멸 속도가 너무 빨라서 참 우습기도 하네요

사람 낳기 좋은 사회 만들기 보단 동남아서 인구 수입 해올 생각만 하는 머저리들도 많고

이제 앞으로

적게는 20 년 많게는 한 40년 살다가 갈 사람인데

인생 말년에 어떤 미래를 맞이 할지 궁금한 새벽이네요 

[위험함]

결국 기업은 인건비 절감을 하겠지만

정말 궁금한건 그래서 인건비가 극단적으로 줄어들면 기업은 누굴 상대로 장사를 할 생각인지? 결국엔 노동자가 소비자인데

무슨 외계인 상대로 장사 할 생각인지?

[위험함]

결국 최하위 계층이 무너지면 바로 그 위에 있던 계층이 밑에 일 하는수밖에 없는건데

왜 이리 사람에게 박하게 대하는지 모르겠네요

[호노위스]

그래서 항상 AI 논쟁엔 기본소득론이 빠지질 않는 것 같습니다.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일정액을 동일하게 지급하는 방식. 세수는 로봇을 사용하는 기업에서 걷는다)

이상과 현실은 늘 다르지만 현재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라 당장은 이 방법론에 치우치고 있죠. 뭐... 기본소득을 제공하더라도 격해지는 빈주차는 막기 힘들 듯 해요. 우주를 활로로 새로운 개척시대가 오지 않을까 하는 공상을 해 봅니다.

[ㅇㄱㄹㅇ]

심지어 그 ai 산업은 기후 위기와 환경 오염을 가중시키는 산업이죠.

[왜날뾁에올인]

ai 가... 그 두가지 위협까지 하는 지 생각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