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는 도장에 처음 나가서 배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크기 대비 사람은 적당히 있고여
(대부분 신규인데 신기할 정도로 많음, 근처에 다른 복싱장이 없는 것도 아님)
사람 가장 많을 때는 이 시간에는 사람 더 오면 안될 정도?? 되구여
진도는 파이터를 키운다기 보다 단체 훈련으로
몸풀기 + 기초 체력훈련 약간 + 진도(자세, 콤보) + 샌드백 치기로
하다 보면 50분이 금방 지나갑니다
불만없이 생활 체육마냥 적당히 땀나고 허벅지 올라오고 배우길 잘했다고 생각중인데
근데 유튜브 보다가 댓글 보니깐
회원으로 받아두고 방치형으로 굴리는 곳도 있더라고여???
한 두번 정도 봤으면 모르겠는데 그런게 은근 있더라고여
방치형으로 끝이 아니라
처음 와서 당연히 못하는데 이상하게 쪽주면서
정상인이라면 기분 상하게 해서 다닐 맛 안나게 하는 곳도 보이고
원래 복싱장이 그런 곳도 두루두루 있던가요??
보니깐 뭐 방치형이라서 막 자기가 억지로 비비면서 배우려고 해야지 알려주고 그런거 까지 보니 참 어이가 없어서 그렇네요
수준미달이 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