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늙어서 아무것도 안하지만
전 옛날에 edm 해외 유명 dj들이 내한올때만 노래 들으러가는 리스너 였습니다.
힙합 클럽은 친구들이랑 아주 특별한 날에만 갔고 정말 간 횟수가 한손으로 꼽을 정도도 안됩니다.
nb였는데 스테이지 사이드 쪽으로 서있는 사람들이 쓰는 높은 테이블이 있는데
어떤 여성이 테이블 위에서 놀다가
내려오려고 하는데 마침 제가 그 옆에 있어서 도와달라는 겁니다
뭘 밟고 내려올 수 있는 수단이 없어서
좀 안전하게 내려준다고 생각보다 많은 신체 접촉이 있었는데
지금 딱 주마등 마냥 스쳐지나가는 내용이....
요즘같이 민감하거나 설계된 상황이라면
이거 빼박 이구나 하는게
문뜩 떠오르네요
전 힙합 클럽이 너무 싫더라고여 ㅎㅎㅎ
단체로 같은 댄스 추고 막 4/4박자에 다같이 1/4씩 돌지 않나 ㅋㅋㅋㅋㅋ
너무 느글느글하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