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때 65 정도 나갈 때는
지나가다가 그냥 풀업 2개는 했는데
나이 먹고 살도 70키로 넘고 하니깐
철봉 잡고 당겨도 진짜 꼼짝을 못했거든여
(친업은 4개 됨)
집 문틀에 철봉달고 네거티브도 해보고
점프해서도 해보고 해도 사실 잘 안느는거 같은데
오늘 밖에 나와서 철봉잡고 안되겠지 하고 했는데
쓰윽 올라가긴 했네요
나름 그동안 결과 없이 하느라 하기 싫었었는데
결과가 생기기 좋긴 하네요
등근육 좀더 만들고 살 좀 빼고 하면 금방 늘어날것 같은 기분
헬스장 지금은 안다니는데
헬스장 다닐 때만 해도 렛풀다운 60이상은 당기는건 꿈도 못꿔서
이때도 풀업은 포기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