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관공서에서 직위해제후 대기발령이 휴가처리와 함께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미 어디에도 자리가 없는 사람을 출근시켜놔봤자 둘 데가 없거든요.
8~90년대에는 출근시켜서 본청 총무과 같은데 앞 복도 벤치에 하루종일 앉혀놨었다곤 하는데 그건 요샌 사기업이 해도 고발프로에 나오는 문제가 되는 짓이고...
몇 년 전까진 직위해제의 경우 일반관청쪽은 걍 눈에 띄지 말라고 아예 출근을 안 하고 근태 묵인하는게 관행이었다고 하는데 이것도 정상적인건 아니죠.
휴직도 아니고 기본급이 깎였을망정 나오는데 사실상의 유급휴가가 되어 버리니.
아....잠깐만...